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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윤병세 장관 새해 초 방미…한반도·동북아 정세 협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다음 달 초 미국을 방문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한반도와 동북아 현안을 협의한다.

31일 외교부는 윤 장관이 내년 1월 초 방미, 케리 장관 등 미국 행정부 고위인사들과 면담하고 한미동맹 관계와 한반도·동북아 정세, 글로벌 이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 외교장관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긴장이 높아진 한반도 정세와 북한 상황을 평가하고 한미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한 비핵화 문제의 해결 동력을 새롭게 올리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