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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대우건설 임직원 3명, 하청업체에 돈 받은 혐의로 체포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이 하청 건설업체 대표에게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

인천지검 특수부(신호철 부장검사)는 지난 30일 대우건설 서울 본사를 비롯해 임직원 3명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결과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공사 관련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대우건설 인천 송도총괄개발사업단에 근무하던 지난 2011년께 가천길재단 측이 발주한 송도 바이오리서치단지(BRC) 조성 공사 관련, 하청 건설업체 대표 최모씨로부터 20여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최씨는 BRC 조성사업을 대우건설로부터 하도급받는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려 3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이달 중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최씨가 빼돌린 공사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우건설 임직원 3명에게 금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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