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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현대판 드라큘라...노숙인 살해 후 피 마셔 '충격'



길거리의 노숙인을 죽인 뒤 사체의 피를 마신 한 20대 프랑스 남성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새벽 4시 무렵 파리 북부 외곽지역 콜롱브(Colombes)에서 파티를 준비하던 주민들은 피에 뒤덮인 20대 남성을 발견했다. 유럽1(Europe 1)에 따르면 당시 그는 손에 약간의 부상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발견 후 소방관을 불렀다.

하지만 부상자에게서는 단순한 부상으로 보기엔 너무 많은 양의 피가 온몸에서 발견됐다. 결국 경찰까지 출동한 후에서야 그는 "자신이 사람을 죽였으며 그 사람의 피를 마시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남성의 말에 따라 경찰이 지하 주차장을 수색한 결과 49세의 노숙인이 사체로 발견됐다. 사체는 머리와 몸이 절단되어 있었으며 여러 외상도 발견됐다.

Europe1에 따르면 살인범은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부터 노숙인과 함께 해온 것으로 보인다. 피의자가 왜 노숙인을 죽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수사는 사법경찰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 세리즈 수드리 르 뒤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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