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한국 무역규모 4년 연속 1조 달러···흑자규모는 줄어들 듯

4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 시대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경기 회복에 힘입어 올해 수출이 5955억 달러, 수입이 562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각각 6.4%, 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일 밝혔다.

선박,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 제품 등의 수출은 4% 이상 증가하고 자동차 부품, 컴퓨터, 가전제품, 섬유, 철강, 반도체 등은 소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 수출은 중국, 북미, 아시아가 밝고 일본은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유가 등 각종 원자재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국내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높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4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 돌파와 사상 최대 수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하지만 무역흑자 규모는 지난해 442억 달러보다 24%나 줄어든 335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EU 등 선진국 경기회복, 중국의 성장세 지속 등 세계경제의 완만한 성장 전망 등은 우리경제에 긍정적 요인"이라며 "다만 미국 출구전략, 신흥국 경제성장 둔화우려, 보호무역주의 강화, 엔저 및 원·달러 환율하락 등 대외 여건이 순탄치 않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