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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올해 모바일 게임 '복고풍'이 뜬다

새해 첫 모바일 게임 1위를 차지한 건반 게임 '행복한 피아니스트'. 전통적인 보드 게임과 퍼즐 게임을 소재로 한 '모두의 마블'과 '포코팡'.(왼쪽부터).



모바일 전성기를 맞은 2014년 IT 업계의 또 다른 주역은 모바일 게임이다. 2012년부터 대중화의 막을 연 모바일게임은 지난해 성숙기를 거쳐 올해 클라이맥스에 도달할 전망이다.

올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복고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 히트작 CJ E&M 넷마블 '모두의 마블'과 NHN엔터테인먼트 '포코팡'에서 보듯이 누구에게나 익숙한 게임 환경은 모바일 게임의 생명과 같다.

복잡한 전략과 스킬이 필요한 마니아 위주의 온라인PC 게임과 달리 모바일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대중성이 특징이다. 스마트 디바이스 발달도 모바일 게임 대세론을 굳히게 할 것이다.

'모두의 마블'은 전통 보드게임 '부루마블'에서 착안한 게임으로 게임 이름처럼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주제로 출시 28일만에 1000만 내려받기 기록을 세웠다.

'포코팡'은 같은 색깔 블록 연결하기란 클래식 퍼즐 게임으로 출시 열흘만에 내려받기 200만건을 돌파했다. 참고로 올해 첫 모바일 게임 1위는 CJ E&M 신작 '행복한 피아니스트'로 7080 명곡을 아날로그 피아노 건반 게임으로 재현했다.

카카오톡 전용 게임 플랫폼인 '카카오 게임하기'는 올해도 강세일 전망이다. 1일 현재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앱 상위 10위 모바일 게임 중 90%가 카카오 게임하기일 정도다. 이용자의 인맥을 기반으로 한 공동 게임과 아이템 공유는 SNS 기반 모바일 게임의 마케팅 포인트이기도 하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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