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이 새해를 맞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메트로신문은 올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메트로신문은 특히 경제 영역을 대폭 강화함은 물론 행복사회와 창조경제를 위한 기획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입니다.
먼저 독자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컨슈머 리포트'와 '소비자 고발' 코너를 마련합니다.
컨슈머 리포트는 제품을 먼저 써본 소비자의 객관적인 평가를 모아 일목요연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입니다. 단점과 함께 장점도 알려주는 컨슈머 리포트와 달리 소비자 고발은 제품의 단점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코너입니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재테크가 더욱 주목받으면서 이와 관련한 증권·부동산·금융 콘텐츠도 확충합니다.
메트로신문의 이번 지면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획·분석 기사가 대폭 강화된다는 것입니다. 경제·산업 기사 비중을 확대한다는 큰 틀 아래 연중 기획 '공정사회로 가는 길'을 게재합니다.
국내 대기업과 하청 업체의 갑을 관계에서부터 편의점 사장과 아르바이트 사원의 불편한 진실까지 공정사회를 위한 해묵한 과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이와 함께 중·단기 기획 기사를 월 1회 이상 제공하며 '이슈진단'과 같은 심층 해설·분석 기사의 노출 빈도를 늘립니다.
또 한국의 메트로신문이 만든 기사를 메트로신문이 발행되는 27개국에 송출합니다.
K-팝, K-게임, K-드라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가 어느덧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매력덩어리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들 상품에 대한 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 믿을만한 기사를 제공하는 매체는 사실상 전무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메트로신문이 국내에서 작성한 '따끈따끈한' 한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해외 메트로신문에 전송할 수 있게 돼 메트로신문은 물론 한류 콘텐츠 종사자들의 위상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이 안방인 재계의 글로벌 플레이어 역시 메트로신문과 함께 글로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