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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2014년 극장가는 대작사극 풍년

군도: 민란의 시대



올해 극장가는 다양한 소재의 대작 사극으로 풍년을 맞을 전망이다. 톱스타와 명감독이 참여하고,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사극이 일년 내내 선보인다.

이달 개봉할 '조선 미녀 삼총사'가 포문을 연다. 할리우드 영화 '미녀 삼총사'의 조선판 격으로 '흥행 퀸'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이 여검객 삼총사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정조 시대의 정쟁을 소재로 한 '역린'은 지난해 제대한 미남스타 현빈의 복귀작이다. 현빈이 젊은 정조 역을 맡았고, MBC '다모'의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다른 미남스타 강동원의 복귀작인 '군도: 민란의 시대'는 철종 10년 백성의 편에 서고자 했던 도적들의 활약을 그렸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으로, 강동원이 흥행 스타 하정우와 함께 투톱으로 나서 화제다.

'명량: 회오리바다'는 2011년 7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사극 흥행 바람을 일으킨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순신과 왜군 장수 구루지마 역에 각각 최민식과 류승룡이 나선다.

고려 말 세 검객의 애증과 복수를 다룬 '협녀: 칼의 기억'은 '월드스타' 이병헌과 '칸의 여왕' 전도연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고래 뱃속에 들어간 조선의 국새를 되찾기 위해 해적·산적·관군이 대결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할리우드 흥행 대작 '캐리비언의 해적'의 한국판으로 통한다.

강우석 감독의 히트작 '투캅스'의 조선판이자 완결판인 '두 포졸'도 설경구를 앞세워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탁진현기자

역린



조선 미녀 삼총사



명량: 회오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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