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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80% "낯선 사람 신뢰하기 어렵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낯선 사람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13'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22.3%만이 '낯선 사람이 자신을 이용하거나 해치지 않고 선의로 대할 것'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77.7%는 타인을 대체로 신뢰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우리나라의 이같은 대인 신뢰도는 OECD 22개국 중 14위로 하위권에 속했다. 대인 신뢰도 1위인 노르웨이의 평균은 60.0%에 달했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의 국회 신뢰도는 31.0%, 중앙정부 신뢰도는 56.1%였다. 준법 정신과 관련해서는 '나는 법을 잘 지킨다'는 비율은 65.3%로, '다른 사람은 법을 잘 지킨다' 응답률 34.3%보다 훨씬 높았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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