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2014년은 미래 30년으로 도약하는 원년!"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2014년을 '미래 30년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규정하고 "산업간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하성민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구체적인 경영방침으로 ▲이동통신망사업자(MNO) 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 ▲신규사업 성과창출 집중 및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고객·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동행 2.0 성장전략 등을 제시했다.

하 사장은 MNO 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및 네트워크 운영 인프라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최고의 고객가치 지향'을 의사결정과 행동의 준칙으로 삼아 고객가치경영과 강력한 현장중심의 실천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사업 성과 창출과 관련해서도 "IPTV, 솔루션, 헬스케어 사업이 각각 회사의 성장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매진해야 한다"며 "기술기반 사업 성공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랑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한해 지속 추진해온 고객 및 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동행' 성장전략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행복동행 2.0'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투자회사와의 협업과 관련해서는 "SK하이닉스·SK플래닛과의 시너지 창출이 중요하다"면서 "과거와는 다른 속도와 역량 결집으로 협업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 사장은 올해의 경영화두로 '자승자강(自勝者强)'을 제시했다. 그는 "자승자강이란 노자의 도덕경에서 유래한 말로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강인한 의지로 철저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강한 SK텔레콤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