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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상 파울루 시 노점상 음식판매 합법화



페르난두 아다지 상 파울루 시장이 노점상의 음식 판매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법안이 통과됨으로써 노점상들은 상 파울루의 거리에서 핫도그 외에 꼬치구이, 팝콘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브라질 민주행동당의 안드레아 마타라주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에 따르면 노점은 행인의 보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노점 주변에 1.2m 이상의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노점의 면적에 비례한 세금을 시 측에 납부하게 된다.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노점상은 벌금형에 처해지며 위반 정도가 심할 경우 영업권을 박탈당하게 된다.

상 파울루 시는 위의 조건을 충족하는 노점에 한해 주민등록증과 사업자 등록증, 노점의 위치를 시청 측에 제출하면 허가를 내주는 식으로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상 파울루 시가 해당 법안을 통해 노점을 양성화하고 위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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