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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국정원 댓글 활동 제보' 김상욱씨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국정원 댓글 작업을 민주당에 제보했다 기소된 전 국정원 직원 김상욱(51)씨를 국정원 직원들을 뒷조사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다.

2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위계공무집행방해와 국가정보원직원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2년 국정원 심리전단 당직실에 전화를 걸어 심리전단 직원 2명의 주소를 알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자신을 국정원 수사국 직원으로 속이고 개인적으로 선물을 보낼 일이 있다며 비상연락망에 있는 직원들의 주소를 물어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이에 앞서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자료' 등을 넘겨받았다. 검찰은 국정원의 댓글 작업과 관련한 이런 자료가 댓글 의혹 폭로 등 민주당의 선거 기획에 활용됐다고 보고 지난해 6월 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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