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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증권가 찌라시 실체 파헤치는 영화 '찌라시' 2월 개봉



요즘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소재로 한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이 다음달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김강우)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범죄 추격극이다. 소문은 무성하지만 실체가 없는 찌라시의 세계를 제조부터 유통까지 리얼하게 담았다.

김강우를 비롯해 정진영·고창석·박성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정진영은 전직 기자인 찌라시 유통업자 박 사장 역을 맡았다. 찌라시 제작을 위한 고급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불법 도청 전문가 백문 역과 세상은 99% 조작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해결사 차성주 역은 고창석과 박성웅이 각각 연기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