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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코레일 "긴급채용 인력 계약해지"... 비난 일자 "2∼3개월 운용"



철도노조의 파업 철회에 따라 대체인력으로 긴급 모집한 일용직에 대해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던 코레일이 2∼3개월 정도 운용한 뒤 계약해지할 계획이라고 말을 바꿨다.

코레일 측은 2일 "노조의 장기파업에 따라 지난달 29일 우선 채용한 208명의 열차승무원과 기관사에 대한 근로계약을 모두 해지했다"며 "근로계약서 작성 시 파업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된다는 사실을 알렸기 때문에 파업 종료 후 계약을 해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 등에는 코레일의 성급한 '대체인력 채용' 계획 때문에 선량한 구직자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는 비난이 잇따랐다.

이후 코레일은 "대체인력으로 채용했던 사람들은 앞으로 신규채용 시 우대하고 인력풀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지난달 26일 파업기간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위해 열차승무원과 기관사 등 모두 660명을 뽑는 모집공고를 냈고, 이틀 만에 1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 가운데 208명을 우선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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