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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응사' 국민 엄마 이일화 사극 출연…'정도전'서 결단력·현명함 겸비

이일화/뉴시스



인기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를 통해 국민 엄마로 등극한 배우 이일화가 사극으로 돌아온다.

이일화는 인기리에 종영한 '응사'에 성나정(고아라)의 엄마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오는 4일 방영 예정인 사극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변신에 나선다.

2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진행된 '정도전' 제작발표회에서 이일화는 "사실 나는 일을 안 할 때가 더 힘이 든다. 가끔은 내가 봐도 '나에게 이런 정신력이 있었나'하고 놀랄 때가 많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5편의 드라마(야왕·못난이 주의보·응답하라 1994·별에서 온 그대·내 딸 서영이)에 출연했다. 그는 "아마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생각에서 이런 힘이 나는 것 아닌가 싶다"며 "또 내가 아이의 역할 모델이 돼야 하기 때문에 더 힘을 내는 것 같다"고 아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정도전'은 정도전을 중심으로 고려 말부터 조선왕조가 건국되는 격동의 시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도전(조재현)이 혁명을 결심하고 이성계(유동근)와 의기투합하는 과정부터 조선 왕조 건국 이후 이방원(안재모)과 첨예한 대립을 펼치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이일화는 극중 훗날 신덕왕후가 되는 이성계의 둘째 부인으로 큰일에 망설이는 남편을 다독이는 결단력과 현명함이 있는 경처 강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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