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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佛 2014년도 신년 맞이 방화..그래도 지난해보다 줄어들어

프랑스 길거리에서 자동차가 불탄 모습



프랑스에서 새해 맞이 방화 사고율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마뉴엘 발(Manuel Valls) 내무부장관은 2014년 첫 시작을 기분 좋은 통계를 발표하며 시작했다. 그는 새해를 맞이하며 길거리에 있는 자동차에 불을 지르는 방화 비율이 지난해보다 10.6% 줄어든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작년의 경우 동일 사건의 발생 건수는 1193회에 달했다.

가장 사건이 많이 일어난 지역은 파리 북부 외곽지역 센생드니(Seine-Saint-Denis)로 이 지역에서만 80여건의 자동차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이러한 새해 방화 범죄를 막기 위해 경찰들이 1월 1일 새벽엔 길거리를 지키기도 했다.

◆322명 불심검문..이 중 217명은 구류 처분

총 5만3000명의 경찰관 및 헌병이 새해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주변을 지켰다. 내무부장관에 따르면 이 중 경찰 5명은 과도한 몸싸움으로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이렇게 공권력을 투입한 보안 강화책으로 총 322명이 불심검문을 받았으며 이중 217명은 구류 처분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보인다.

이어 마뉴엘 발 장관은 이번 신년 축제에서 시민 3명이 칼에 찔려 숨진것을 언급하며 "이렇게 극악무도한 범죄를 벌인 범인을 잡기 위해 모든 방법을 사용하겠다"라고 강하게 밝혔다.

/ 마크 므슈누아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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