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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朴 대통령, 오후 3시 신년인사회 주재…여야 대표등 200여명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취임 2년차 국정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행사에는 5부 요인과 차관급 이상 고위공무원, 주요 정당 당직자, 경제5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활성화를 비롯해 안보태세 강화,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 등 신년사에서 밝힌 바 있는 올해 3대 국정기조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도 참석한다. 김 대표의 청와대 방문은 지난해 5월 제1 야당인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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