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강변북로 분리대 충돌, 운전자 숨져…강북구 도봉로서 시내버스·택시 추돌 승객 11명 부상

강변북로에서 일산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차로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또 강북구 도봉로에서는 시내버스와 택시가 부딪쳐 버스 승객 등 11명이 다치는 등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3시10분께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 밑 강변북로에서 일산방향으로 주행하던 스펙트라윙 승용차가 2차로와 3차로 사이에 설치된 차로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360도 회전해 도로 중앙 방호벽과 연이어 충돌했고, 운전자 이모(39)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이날 오전 5시25분께에는 서울 도봉구 도봉로 신도봉사거리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가던 김모(50)씨의 소나타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충격으로 운전자 김씨가 어깨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로 조사됨에 따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김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9시30분께 강북구 도봉로에서는 박모(65)씨가 몰던 102번 시내버스와 로체 택시가 부딪쳐 택시 기사 이모(70)씨와 버스 승객 등 1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거리에서 직진 신호임에도 승객을 태우러 2차선에서 좌회전을 하던 택시가 1차선을 달리던 버스와 추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호를 위반한 이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