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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애프터스쿨 '첫사랑', 빌보드 선정 최고 섹시 뮤비 1위



애프터스쿨의 '첫사랑' 뮤직비디오가 빌보드가 선정한 '2013 가장 섹시한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뽑혔다.

빌보드의 제프 벤자민은 "애프터스쿨이 '첫사랑'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장 섹시한 여자 그룹임을 증명 했다"면서 "이 뮤직비디오에서 폴 댄스의 동작들은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장치로 쓰였다"고 전했다.

애프터스쿨은 8개월간 강도 높은 폴 댄스 훈련을 받고 전문가 못지 않은 고난도 안무를 선보인 바 있다.

벤자민은 "멤버들이 폴을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장면과 카메라를 바라보며 노래 하는 장면이 아름답게 교차되고 있다"며 "'첫사랑'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들을 매료 시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2위에는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3위에는 걸스데이의 '여자대통령', 4위에는 2PM의 "하.니.뿐", 5위에는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뮤직비디오가 선정됐다.

앞서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2위에 뽑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29일 일본 여섯 번째 싱글 발매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