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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응사' 삼천포·해태 떴다..명동 아수라장 일대 마비



삼천포와 해태가 주말 명동 거리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와 해태 역으로 각각 큰 인기를 누린 김성균과 손호준이 4일 낮 명동 거리에 등장해 일대를 마비시켰다. 시청률 10%를 넘길 경우 극중 의상을 입고 명동 거리를 활보하겠다는 공약을 이날 실천했다.

오후 12시5분께 검은색 승합차에서 이들이 내리자 오전 이른 시간부터 기다리던 수천 명의 팬들은 찢어질 듯한 함성과 함께 뜨겁게 환호했다. 경호원과 소속사 관계자가 동행했지만 수 많은 인파가 뒤엉키며 넘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해 결국 이들은 30m도 채 걷지 못한 채 10분 만에 행사를 끝내야 했다.



인근 건물로 몸을 옮긴 김성균과 손호준은 30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 "추운 날씨에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인사만 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 외에도 드라마 출연진인 유연석과 정우도 명동에서 팬들과 만나는 행사를 기획했다가 안전사고의 우려로 조기 중단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