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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원유철, 여당 의원 첫 경기지사 도전 선언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5일 여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경기 평택갑이 지역구인 4선의 원 의원은 "경기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심장으로서 다시 힘차게 뛰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를 꿰뚫어 보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끌어 갈 창의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원, 경기도 정무부지사,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8년 가까이 경기도민과 함께 하면서 경기도정의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