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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스티븐 시걸, 아널드 슈워제너거 이어 주지사 출마 도전



할리우드 액션 스타 스티븐 시걸이 애리조나주 주지사 출마를 검토 중이다.

그는 4일(현지시간) KNXV-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출연한 신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티븐 시걸-로맨:마리코파 카운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주에서 가장 높은 공직에 도전해보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시걸은 액션 영화 '언더 씨즈' '죽음의 표적' '복수무정' 등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다. 신작에서는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의 보안관 조 아파이오와 함께 출연했다.

한편 앞서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2003~2011년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