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MBC는 5일 "김민정이 오늘 오후 방송될 백골부대 세 번째 이야기 편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상큼 발랄한 목소리로 친근한 매력을 어필한다"고 밝혔다.

이번주 방송분에서는 GOP 근무를 끝내고 백골대대로 이동한 멤버들이 새로운 선후임과 만나 또 다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7명의 출연진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살벌한 추위 속에 냉수 마찰을 실시하며 몸집만한 돌로 얼음을 깨부수는가하면, 입에 얼음을 물고 차력쇼를 선보이는 등 강인한 백골대대원의 패기를 보여준다.

무사히 내레이션 녹음을 마친 김민정은 "평소 '진짜 사나이'를 즐겨보는데 정말 힘들게 훈련받는 것 같다"며 출연진을 향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