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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최진실 아들 환희군, 근황 공개 "어머니처럼 연예인 되고파"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이 제주도 내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인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NLCS Jeju)'에 다니는 환희 군과 최근 인터뷰한 영상을 유튜브(http://www.youtube.com/watch?v=fa6eLpI8cyI)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dccenter)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NLCS에 합격해 입학한 환희 군은 인터뷰에서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우리 어머니처럼 연예인이 되고 싶다"며 "학교에서 감정 표현과 몸을 쓰면서 연기하는 드라마 수업도 받는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할머니가 그리워서 적응을 잘 못했지만 날마다 전화해 목소리를 듣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이제는 적응이 돼서 집 떠나서 어려운 점이 없다"며 미소를 지었다.

영어 수업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하나도 귀에 안들어 왔지만 매일매일 영어로 듣다 보니까 내용이 이해되고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