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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 아파트에 버린 20대 미혼모 체포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갓 태어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20대 미혼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10분께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갓 태어난 남자 아이가 온몸에 피를 묻힌 채 숨진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탐문을 실시해 이 아파트에 사는 미혼모 A(20)씨를 용의자로 보고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이날 오전 2시께 자택 화장실에서 아기를 홀로 출산한 뒤 화단에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아이는 수건에 감싸여 있었고 목 주위에 탯줄이 감긴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