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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은행 강도의 제왕 '몬스터' 마침내 체포



브라질 은행 강도의 제왕이라 불리던 홀리지우 브라지우 폰타넬라 지 소우자 가마(42세)가 경찰에 체포됐다. '몬스터'로 알려진 그는 브라질 역사상 가장 많은 범죄를 저지른 은행 강도 중 한 명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특수 사건 전담반 반장 마르쿠 안토니우 데스과우두에 따르면 그는 최소한 56개 이상의 은행 강도 사건에 가담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에게 발부된 구속 영장만 45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몬스터'란 별명은 그가 매우 잔인한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인데 그는 주로 개점이나 폐점 시간의 은행에 들어가 안전 요원을 제압한 후 금고에서 돈을 빼가는 수법을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은행 강도 사건으로 체포돼 복역 중이던 트레멩베 교도소를 탈옥해 쫓기던 몸이었던 그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상 파울루 북부의 보이수캉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체포됐다. 체포된 그는 탈옥죄를 포함해 더 무거운 형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Folha de Sao Paulo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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