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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왕가네 식구들' 훈훈함 앞세워 국민 드라마로 승승장구..40% 돌파

왕가네식구들/KBS제공



KBS2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 대열에 합류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40.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분이 3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5일 방송분에서 급상승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임을 증명했다.

'왕가네 식구들'이 이처럼 국민드라마 대열에 오를 수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따뜻함'이다. 극 초반 시월드 대신 '처월드'를 조명하고 학벌주의와 물질 만능주의를 중심으로 전개하면서 시청률 하락세를 이어갔다. 당시 과도한 설정으로 막장 드라마란 반대여론도 거셌다.

그러나 최근에는 방송 초반과 달리 점점 변화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분개하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이들의 개과천선을 기다리며 훈훈한 가족극을 기대하고 있다.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왕가네 식구들'이 남은 방송(11회)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훈훈한 가족애를 어떤게 완성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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