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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남성미' 동방신기·갓세븐·가물치vs'섹시미' 걸스데이·레인보우·달샤벳

K-팝 스타들이 새해벽두부터 원초적 매력으로 무장하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데뷔 11년째를 맞은 동방신기를 비롯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갓세븐과 크레용팝의 후배 가물치 등 보이그룹은 '남성미'를 앞세워 여심공략에 나선다. 반면 걸스데이·레인보우·달샤벳은 계절을 잊은 섹시한 매력을 앞세워 남심을 흔들고 있다.

보이그룹 동방신기·갓세븐·가물치





◆보이그룹 '남성미'

6일 정규 7집 '텐스'를 공개한 동방신기는 이에 앞서 3일 KBS2 '뮤직뱅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컴백 무대를 열었다. 타이틀곡 '섬싱'은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인 스윙 재즈로 다이내믹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곁들였다.

20일 데뷔 음반을 공개하는 갓세븐은 JYP가 2PM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2PM처럼 남성미를 강조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핵심이다. 갓세븐은 가라테·우슈·태권도 같은 무술에 비보잉을 결합한 고난도 안무를 보여줄 예정이다.

크레용팝의 소속사가 야심 차게 준비한 보이그룹 가물치도 주목할 신인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데뷔 타이틀곡 '뭣 모르고'의 티저 이미지에서 이들은 특공대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강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도입한 8비트에 더욱 현란한 리듬이 가미된 곡"이라며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비트가 이 곡의 핵심이다. 가물치의 카리스마 또한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걸그룹 걸스데이·달샤벳·레인보우 블랙



◆걸그룹 '섹시 대전'

새해 여 가수 중 가장 먼저 등장한 걸스데이는 '절제된 섹시미'를 강조했다. 의상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줬다. 3일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서 신곡 '섬싱'을 선보인 이들은 붉은 드레스에 옆트임을 줌으로써 각선미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는 절제된 매력을 강조해 한층 성숙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샤벳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손잡고 8일 내놓는 미니앨범 'B.B.B'로 섹슈얼한 매력을 발산한다. 노출은 줄이고 성숙한 여성미로 무장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 최고의 변신은 의상이다. 보디 컨셔스룩으로 상의는 재킷, 하의는 긴 팬츠다. 노출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레인보우는 20일 '19금' 섹시를 메인 콘셉트로 한 4인조 프로젝트 유닛 레인보우 블랙을 출격시킨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다리와 가슴 등 신체 일부를 은밀히 도촬(도둑촬영)한 듯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는 "관능적이고 품격 있는 섹시함의 정석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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