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파도에 휩쓸린 30대 프랑스 여성 실종돼



프랑스의 한 해변가에서 3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린 뒤 실종됐다.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 무렵 대표적 휴양 도시 비아리츠(Biarritz)의 해변가에서 30대 여성이 실종됐다. 지역 신문 수드 웨스트(Sud Ouest )는 당시 그녀와 함께 있던 30대 남성 역시 파도에 휩쓸렸지만 이후 인근 해변가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 두 명은 비아리츠 등대 주변의 암벽 지대에서 친구 5명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일간지는 당시 그들이 있던 곳이 제한 금지 구역이었다고 밝혔다.

◆파도 높이 2~4m에 달해

구조대뿐 아니라 헌병이 탄 헬리콥터 및 소방관 전용 해양 스쿠터가 투입돼 45분간 수색 작업이 펼쳐졌지만 성과는 없었다. 자정까지 수색은 이어졌지만 파도의 높이가 2~4m까지 높아짐에 따라 해양 구조대는 월요일 아침부터 다시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 밝혔다.

비아리츠의 경우 최근 몇 일간 높은 파도 높이와 바람으로 위험 상태를 보였다. 사고가 일어난 지난 일요일의 경우 비아리츠가 속한 피레네-아틀랑티크 데파르트망(département des Pyrénées-Atlantiques)은 바다 연안을 대상으로 주의 경보를 내리기도 했다.

/ 레미 드 수자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