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풍운아' 최향남, 김성근 감독 품으로...고양 원더스 입단

최향남/KIA 홈페이지



'풍운아' 최향남(43)이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고양 원더스는 6일 최향남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최향남은 1990년 해태 타이거즈에 연습생으로 입단 후 LG-KIA-롯데-KIA를 거친 23년 차 베테랑 투수다. 나이에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것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비록 메이저리그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트리플A 3시즌 통산 79경기 188.2이닝 18승 9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며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엔 KIA 소속으로 뛰었으며 시즌 후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위해 스스로 팀을 떠났지만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이후 필리핀에서 개인훈련을 하던 최향남은 "원더스에서 함께 도전해보자"는 김성근(72) 고양 원더스 감독의 조언을 받아들여 입단하게 됐다. 최향남은 10일 일본 고치에서 시작하는 원더스의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 실행위원회는 7일 단장회의를 열고 원더스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수 확대 여부를 논의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