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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배상문 새해 첫 대회 3라운드 하위권 추락

배상문



배상문(28·캘러웨이)이 지난해 챔피언끼리 대결을 펼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배상문은 6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골프장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5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도 범해 2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출전 선수 30명 중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21위로 떨어졌다.

공동 선두에 오른 웨브 심프슨·조던 스피스·더스틴 존슨(이상 미국·14언더파 205타)과는 8타차이를 보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