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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카카오 내년 5월 시총 5조 기업 등극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가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시기는 내년 5월께다.

카카오가 상장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6일 카카오는 이같이 밝히고 "5월이라는 시점은 현재로선 목표치이므로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당초 카카오는 올해 상장할 계획이었으나 제대로 된 가치 평가를 받기 위해 준비를 더 하는 쪽으로 결론을 냈다.

올해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카카오가 상장될 경우 시가총액은 5조원에 달한다. 카카오 주식은 최근 장외에서 9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