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서울시민 가구당 자산 4억5천만원, 부채 20% 차지

서울시민 가구당 자산은 평균 4억5000만원으로 파악됐다. 이 중 부채가 20%를 차지했다.

6일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지난해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의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재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가구당 자산은 평균 4억5300만원으로 전국 평균 3억2600만원보다 1.4배 많았다.

하지만 자산 대비 부채도 19.1%로 전국 평균(17.9%)보다 높았다. 결국 순자산은 부채 8600만원을 제외한 3억6600만원이라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

서울시민의 자산은 ▲실물자산 72.4%(부동산 평가액 69.3%, 기타 실물자산 3.1%) ▲금융자산 27.6%(저축액 16.0%, 전·월세 보증금 11.6%)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부채는 임대보증금 46.4%, 금융부채 52.2%(담보대출 44.5%, 신용대출 7.7%)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민의 가구당 평균 연소득은 4913만원으로 울산(5437만원)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4475만원)보다 1.1배 높은 수준이다. 근로소득이 68.8%로 비중이 가장 컸고, 사업소득 20.4%, 재산소득 5.6%, 이전소득 5.2% 순이다.

자산 대비 소득은 10.9%로 전국 평균 13.7%보다 낮은 반면, 소득 대비 부채는 1.76배로 전국 기준 1.3배보다 높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