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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돌출행동'아베 신조 日 총리에 인도 외무장관도 '일침'



인도 외무장관도 돌출행동을 보이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일침을 가했다.

살만 쿠르시드 인도 외무장관은 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일본은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를 경험했는데 돌이켜 보면 옳지 않다고 느끼는 것도 있다"며 "학습하고 앞으로 나가는 것이 최선이다"고 말한 것으로 연합뉴스가 교도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쿠르시드 장관은 이날 일본 연립 여당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와 인도 뉴델리에서 회담하면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 이렇게 밝혔다는 것이다.

야마구치 대표도 "더욱 신중히 여러 가지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판단하는 것이 정치가에게 필요하다"고 참배를 사실상 비판했다.

쿠르시드 장관이 참배에 관한 중국의 반발이 격렬한지, 약한지를 묻자 야마구치 대표는 "경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한국과 중국뿐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연합(EU), 러시아가 실망이나 우려를 표명하는 점을 거론하며 "겸허하게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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