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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스웨덴, 전쟁 피난 신청 급증 '고민되네...'



지난해 스웨덴으로의 피난 신청이 5만 건을 넘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전년도 2012년과 비교했을 때, 24%가 증가한 5만 4259명이다. 시리아 내전의 영향이 가장 컸다.

시리아 전쟁의 영향을 받아 스웨덴으로 피난을 신청한 사람은 2012년 대비 무려 109%나 증가한 1만 6317명이다. 그밖에 국가 상실(주로 팔레스타인 분쟁 지역) 사유로 6921명이 피난을 원했고, 동아프리아카에서 에티오피아와 갈등을 겪고 있는 에리트레아(Eritrea) 전쟁 피난 신청자도 484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웨덴 정부는 한편, 피난민 수용 절차를 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길 원한다. 스웨덴 이민청은 거주허가권을 획득한 망명 신청자들이 어떻게 스웨덴 지역 커뮤니티에 배치될 것인지, 그리고 기존의 거주허가권이 말소된 피난민들이 어떻게 스웨덴을 떠나게 할 지에 관하여 검토, 분석하고 있다. 오늘날 스웨덴에는 수천 명의 피난민이 거주허가권을 받고 피난민 집단촌에 주거지를 제공 받아 지내고 있다. 반면 이미 거주허가 기간이 말소되었지만, 이 나라를 떠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남아 있는 사람도 수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스웨덴 TT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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