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오는 10일에 공식 런칭하는 신메뉴 공개에 앞서 7일과 8일 2일간 신개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무료 시식행사를 벌인다.

행사 장소는 7일에는 강남진솔점, 8일에는 종로점에서 각각 선착순 300명에게 신메뉴와 음료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무료 시식회와 함께 현장에서는 페이스북과 포토월 등을 활용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계획됐다.

버거킹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1월 10일 새해 첫 출시될 신 메뉴를 사전 공개하고 무료 시식의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려고 노력했다"며 "오랜만에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것만큼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신메뉴가 공개되는 그 순간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버거킹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해 첫 신메뉴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남진솔점과 종로점 2개 매장의 외부 인테리어와 버거킹 로고를 변경하는 등 신제품의 특징을 담아내고 마치 새로운 브랜드 매장의 런칭을 연상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도록 참신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