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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北, 새해 대남비난 전무…김정은 신년사 영향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한 후 남한 정부를 겨냥한 북한의 비난 목소리가 대폭 줄어들었다.

노동신문은 7일 '조국통일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간곡한 유훈'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국통일이 최대의 민족사적 과제"라고 밝혔다.

보통 5면이나 6면에 대남 선전을 게재하던 노동신문은 올해들어 5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남한 정부가 군사훈련 등으로 남북관계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빼고는 직접적인 대남 비난을 하지 않았다.

북한 매체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실명 언급도 사실상 멈췄다. 조선중앙통신이 지난해 12월 한 달간 70건이 넘는 기사에서 박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6일 기자회견에서 이산가족 상봉 제의 등으로 남북관계에 적극성을 보인 만큼 북한이 당분간 지금의 유화적 태도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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