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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국고보조금 1억8천만원 횡령한 어린이집 원장 입건

국가보조금과 강사료 등 1억8천만원을 빼돌린 어린이집 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약 4년간 어린이집 교사를 허위로 등록하는 등의 수법으로 238차례에 걸쳐 1억8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영유아보육법위반 등)로 어린이집 원장 고모(4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고씨는 서울 노원구에서 5개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한 곳의 조리사가 다른 3곳에서도 일하는 것처럼 거짓 등록해 국가보조금 5천400여만원을 횡령한 것을 비롯, 영어 특별활동 강사를 어린이집 원장으로 속여 7100여만원을 빼돌리고, 시간제 보육교사를 정식 담임교사로 허위 등록해 5200여만원도 가로챘다.

고씨는 이 밖에도 학부모로부터 받은 체육 특별활동비 가운데 강사료 15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