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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티즌, '중고매매 바로 판매' 서비스



모바일 포털사이트 세티즌은 기존보다 빠른 중고거래 서비스를 위해 '중고매매 바로 판매(가칭)' 서비스를 9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기존 세티즌 중고거래 방식은 판매자가 제품 사진과 설명을 원하는 가격에 판매 등록하면 구매자들이 이를 보고 구매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바로 판매' 서비스는 구매자가 미리 등록해둔 모델의 구매시세와 차감 항목 등을 제공해 판매자는 높은 가격을 제시한 업체에 즉시 판매할 수 있다.

통신사들의 중고폰 매입 서비스는 통신사가 매입할 때 제품의 상태를 확인 후 등급별 가격을 통보해 주는 반면, 이번 세티즌 '바로 판매' 방식은 사전 등록한 모델별 매입시세를 확인해 최고가를 제시하는 업체에 판매하는 일종의 역경매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판매자들은 중고폰 등록 후 판매 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최고가를 제시하는 업체에 즉시 판매해 빠르면 다음날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어 거래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제품 상태 별 의견 차이 조정을 위해 한차례 차감 항목에 대한 가격 조정이 가능해 분쟁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세티즌 관계자는 "'바로 판매'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판매자는 최고가에 물건을 빠르게 판매할 수 있다"며 "구매자는 원하는 모델을 일일이 검색해 구매하는 수고를 덜고 원하는 수량까지 자동으로 매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