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정책

금감원, 다음달부터 IC칩 현금카드만 ATM 인출 가능

다음달부터 IC칩이 없는 현금카드 사용이 전면 중단된다. 금융당국은 이달 안으로 IC현금카드로 교체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7일 카드 불법복제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2월부터 MS카드를 이용한 ATM 현금인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MS카드 소지 고객은 1월 중으로 카드발급사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IC카드로 교체해야 한다.

즉시교체 대상은 MS현금카드, MS신용카드, MS체크(직불)카드 등 현금인출 기능이 부각된 카드다.

해당 MS카드를 통한 구매거래, 현금서비스, 카드론 거래 등은 2015년 1월부터 전면 중단된다.

IC카드는 반도체칩(IC칩)을 내장함으로써 마그네틱 띠만 부착한 MS카드에 비해 복제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지난 12월 말 현재 IC카드로 전환하지 않은 MS카드 규모는 67만장이었다.

금융당국은 카드 불법복제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계속되면서 이처럼 조치했다.

카드복제 사고금액은 2010년 89억원에서 2011년 99억원, 2012년 110억원, 2013년 98억원으로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금감원은 "이달 중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현금인출이 제한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