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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무선 영상 송신장치 이용한 토익 부정행위 적발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7일 무선으로 영상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장치를 이용해 토익(TOEIC) 부정행위를 알선한 혐의(업무방해)로 정모(33)씨를 구속하고 일당 이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부정 시험을 치른 김모(25)씨 등 6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정씨는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응시생들에게 1인당 300만원을 받고 부정행위를 주도했다.

한편 무선 송·수신장치를 이용한 토익 부정행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