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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항공업계, '프리미엄 이코노미'고객 잡기 묘안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똑똑한 소비가 늘고 있다. 이는 항공업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개념 좌석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가 바로 그것이다.

◆배려하면서 절제된 영국 스타일의 서비스

영국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영국 특유의 절제된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시설과 고객 서비스가 특징이며 착한 가격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코노미 좌석보다 넓은 18.5인치의 좌석에 발을 뻗고 잘 수 있도록 앞 좌석과의 간격도 약 18㎝미터나 떨어져 있다. 또 수하물은 23kg, 2개까지 무료로 가져갈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한 프리미엄 기내식을 비행 내내 맛 볼 수 있다. 게다가 김치와 라면·매실차도 제공된다.

◆프라이버시를 지키고픈 커플이라면 에어프랑스와 함께

에어프랑스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이코노미에 비해 40% 정도 더 공간이 넓고 좌석이 칸막이로 분리돼 있어 프라이버시가 지켜진다. 게다가 고정된 좌석 안쪽으로 좌석 각도를 변경 할 수 있어 개인 취향대로 좌석 세팅이 가능한 '코쿤식 좌석'이 편안함을 더한다.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도 장착돼 있으며 편안한 수면을 위한 순 양모 담요, 깃털 베개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한 트래블 키트 제공 및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 우선 탑승, 수하물 추가 적재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편리함이 최고라면 캐세이패시픽의 베스트 초이스

캐세이패시픽의 장거리 노선 항공기에는 프리미엄 일반석이 탑재돼 있다. 일반석에 비해 좌석이 넓고 등받이를 최대 20㎝까지 눕힐 수 있으며 식사 테이블 외에 칵테일 테이블이 추가로 마련돼 있다. 아울러 전용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해 탑승 게이트에서 우선 탑승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일반석 승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트래블 키트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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