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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북미 '꽁꽁' 남미 '찜통'...지구촌 이상기후 몸살

북미에는 눈폭풍이 몰아치고 남미에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등 지구촌이 이상 기후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미국 중부와 캐나다 대부분의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수은주가 뚝 떨어졌다. 미국 미네소타주 크레인 레이크 지역은 6일(현지시간) 최저기온이

영하 37.8℃였다. 시카고 지역도 이날 기온이 영하 27.8℃까지 떨어지면서 25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됐다.

앞서 미 국립기상청(NWS)은 "7일까지 미 중서부·동부 기온이 영하 60℃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5분 이상 맨살이 노출되면 동상을 입을 정도"라고 경고했다.

남미 대륙은 100년 만에 찾아온 찜통더위로 허덕이고 있다. 아르헨티나 북부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주는 6일 1906년 이래 가장 높은 50℃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열사병 증세로 치료를 받는 주민이 수백 명에 달했고 10여명은 사망했다.

비교적 포근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유럽은 '물폭탄'이 걱정이다. 스웨덴은 6일 강수량이 늘어 호수 수위가 최대 1m까지 높아졌다며 홍수 1급 주의보를 내렸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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