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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이건희 회장, 삼성가 유산 분쟁서 이맹희씨 조정 제안 거부



이건희 삼성 회장이 형인 이맹희씨의 조정 제안을 끝내 거절했다.

7일 서울고법 심리로 열린 삼성가 주식인도 청구소송 항소심 6차 변론에서 이 회장 측 대리인은 " 조정에 대해 깊이 고민한 결과 이번 사건의 바람직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리인은 "이씨가 선대 회장의 유지를 왜곡하면서 이 회장의 정통성까지 훼손했다"며 "삼성그룹 신뢰에 관한 문제로 비춰져 해외 투자자들이 우려 섞인 시선으로 이 사건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의 대리인은 지난달 24일 재판에서 "이씨의 건강악화와 장남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형사소송 등을 고려해 이번 소송을 화해로 풀기 원한다"며 "조정절차를 거친 후 변론기일을 정하자"고 이 회장 측에 제안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오는 14일 심리를 마치고 2월께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