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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국영수' 잘하면 경찰 채용…선발 뒤 실무교육 강화



올해부터 경찰관이 되려면 국어·영어·수학 등 고등학교 교과목만 잘하면 된다.

경찰청은 경찰관의 실무 역량을 대폭 높이는 내용의 '2014년도 경찰교육훈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선발되는 순경은 7000여명으로, 경찰공무원임용령이 개정돼 응시자들은 고교과목만으로 공채 시험을 볼 수 있다.

순경 공채 시험 과목은 지난해까지 한국사와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한국사와 영어를 필수로 하고 형법, 형소법, 경찰학개론,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중 3과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순경으로 공채된 신임 경찰관에 대한 법률과목 교육은 강화된다.

신임 경찰관은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 입교 직후 법률지식 평가를 통해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법률 교육을 받는다. 기초반에서 법 과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최종 법률 평가에서 만점 기준 60% 미만의 점수를 받는 낙제생은 퇴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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