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1을 주제로 한 올스타쇼가 열린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다음달 7일까지 '스타크래프트Ⅰ (이하 스타Ⅰ)'을 주제로 인기 BJ(방송진행자)와 시청자가 함께 참여해 즐기는 '올스타쇼(All Star Show)-스타크래프트'편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첫 주제는 e스포츠 최대 화제작 '스타Ⅰ'이며 박성균, 박준오, 염보성 등 전 스타급 프로게이머 출신 BJ 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1일부터 자신들이 선발한 시청자와 팀을 이뤄 2:2대전을 펼치는 '이벤트 리그'와 다음달 5일 '올스타전'을 통해 기량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플레이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방송은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공식 리그로 접하기 어려워진 '스타Ⅰ'을 주제로 해, e스포츠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올스타쇼-스타크래프트'편은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올스타쇼 특집 페이지(allshowsc1.afreeca.com)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