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국내 카드사 고객정보 5000만건 이상 유출 사고

국내 카드사들의 고객 정보 5000만건 이상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평가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박모(39)씨는 자신이 컨설팅했던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사 고객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돼 창원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유출된 고객 정보는 5000만건이 넘는다"고 전했다.

대부 중개업자 1명도 구속됐으며 다른 관계자 1명은 불구속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KCB 관계자는 "박씨는 카드사의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개발에 참여했던 직원"이라며 "업무 도중 취득한 카드사 고객의 정보를 불법 유통시킨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