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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부자 망해도 3대 간다' 애플 앱스토어 최대 매출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는 속담처럼 아이폰 인기가 예전같지 않은 애플이 여전히 자사의 앱 장터인 앱스토어에서 큰 재미를 보고 있다.

지난해 앱스토어 매출은 역대 최대인 100억달러로 8일(한국시간) 집계됐다. 또 지난해 12월 한 달 앱 매출은 역대 월별 최대치인 10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아이폰 점유율은 하락세다. 주요 시장조사업체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80%, 아이폰 15%로 사실상 볼륨 경쟁은 끝났다.

하지만 아이폰은 안방이자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아시아의 알짜배기 시장인 일본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되레 '마진 높은 장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