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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지방을 활활 태우는 '양파' 활용 레시피



연말연시를 맞아 잇따른 회식자리로 인해 뱃살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양파를 이용한 요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양파는 100g당 35㎉로 저칼로리 음식 재료인데다가 함유된 케르세틴과 알리설파이드 성분은 피하지방의 세포분화를 억제해 주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한다. 양파는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영양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

양파와 어울려 다이어트 효과가 배가 되는 식재료들을 소개한다.

◆돼지고기

돼지고기에는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이 함유되어 있는데, 양파의 유황화합물 성분이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시켜 피로 해소에 좋고, 당질의 에너지 변환을 촉진해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돼지고기 외에도 소고기·닭고기 등 육류 요리에 양파를 넣어 조리하면 냄새제거와 육류의 기름기를 제거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식초

식초와 양파를 함께 섭취하면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에 좋다. 식초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은 양파초절임과 같은 저장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양파초절임은 만들어 두었다가 고기 등을 먹을 때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다.

◆토마토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와 양파를 함께 먹으면 피로회복에 좋다. 양파는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뇌졸중 등 다양한 혈관질환을 예방해 준다. 토마토의 비타민과 라이코펜 성분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춰준다. 양파와 토마토는 기름에 볶거나 튀기면 효과가 배로 늘어난다.

◆콩나물

콩나물과 양파는 모두 숙취해소에 좋은 재료들로 해장국에 함께 넣어 요리하면 효과가 좋다. 양파에는 글루타치온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해준다. 콩나물 역시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B와 C가 풍부해 두 가지 재료를 활용한 해장국을 섭취하면 음주 후 숙취해소와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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