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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日 엔화 약세, 대외 위험 요인"

정부가 엔화 약세 문제를 대외 위험 요인으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지만 투자 등 민간 부문의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재정·양적완화 리스크 및 엔화 약세 등 대외 위험요인도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기재부가 그린북에서 엔화 약세를 대외 위험요인으로 공식 분류한 것은 지난해 초 이후 1년 만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