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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비명 감지·생김새 인식하는 지능형 CCTV 내년에 설치

비명 소리 등을 감지하고 생김새와 체형 등을 인식하는 지능형 CCTV가 내년부터 전국에 설치될 전망이다.

안전행정부는 8일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런 지능형 CCTV를 개발, 올해 시범적용 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이상음원 발생지역 집중관제 서비스'는 CCTV가 관제하는 현장에 비명이나 자동차 충돌 소리, 유리창 깨지는 소리 등이 나면, 소리감지장치를 통해 즉시 감지하고 소리가 나는 곳을 비춰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비명이 나면 관제센터에 알람이 울림과 동시에 사고상황 화면이 크게 깜빡거리고 경찰에도 즉시 상황이 전파돼 현장출동이 이뤄진다.

'실종 사회적 약자 찾기 서비스'는 실종 신고된 어린이나 치매노인, 지적장애인의 생김새, 의상, 체형 등 주요 특징 정보를 입력해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와 비교·분석해 실종자 찾기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안행부는 충북 진천군과 부산 금정구에서 개발된 이들 지능형 CCTV를 올해 해당 지자체에서 시범운영하고 나서 그 결과를 반영한 서비스모델을 만들어 내년부터 전국 통합관제센터에 도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